[2023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 인사말과 축사
[2023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 인사말과 축사
  • .
  • 승인 2023.10.12 19: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전북혁신도시 제2도약 원동력 찾아야”

전북혁신도시가 출범한 지도 어언 10년째를 맞은 가운데 전북은 ▲제3금융도시 조성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육성 ▲입주기관과 상생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이라는 아젠다 달성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임은 분명합니다.

이들 과제들이 외형적인 부문에서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 빈약하기 그지없습니다.

따라서 전북도민일보는 제2의 도약과 성장을 꿈꾸는 전북혁신도시의 원동력을 찾고, ‘혁신도시 시즌 2’의 종합적인 추진 계획 수립의 대안 마련을 위한 대톤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오고 있습니다.

전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대도약은 비단 혁신도시만의 국한된 문제가 아닌 낙후된 전북지역경제를 한 단 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향타이자 나침반입니다.

앞으로 혁신도시 내에 수도권 금융관련 기관 및 세계적 금융기관의 전주사무소 유치, 금융인력 육성 등을 통한 전북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치권은 물론, 행정·학계 등 전 도민적 결속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전북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금융중심지·농생명산업 수도…명품 전북혁신도시 조성” 

 전북혁신도시는 명품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 전북혁신도시는 꾸준한 성장을 이뤄 냈습니다. 계획인구는 이전기관 근로자 5,882명을 포함해 2만8,893명으로 목표치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물품 우선구매 998억 원, 지역인재 채용 84명 등 지역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토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계획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전북의 새 출발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전라북도는 내년 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북혁신도시를 금융중심지로 조성하고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들어 혁신도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그 가능성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전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생발전을 위한 지혜를 기대합니다.

 오늘 토론회의 주제처럼 ‘새로운 시대, 다시 뛰는 전북’이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와 도정 발전을 위한 많은 방안이 제시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도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전북 국제금융도시 도약 기반 구축을” 

 ‘2023년 제9회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는 전북혁신도시가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혁신도시의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자리입니다.

 전북이 지향하는 자산운용 중심의 제3금융도시는 대통령 공약사업인데도 속도를 내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제1세션으로 마련된 ‘제3금융도시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입안돼 실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제2·3세션으로 논의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육성’과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과 지역 상생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전북혁신도시가 당초 목적처럼 전북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더불어 금융과 농생명을 중심으로 한 특화도시로, 혁신도시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역량을 모아주시는 전북도민일보와 전북도·전주시·완주군, 그리고 토론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전북혁신도시 지속가능한 성장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중앙정부는 지역의 자립적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혁신도시를 육성했습니다. 이에 혁신도시별 맞춤형 지원에 역점을 두고 발전 방향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전북혁신도시의 현황과 여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2022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 상생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노력에 앞장선 결과입니다. 전북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전북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제3 금융도시를 육성하고, 농생명 산업을 위한 허브를 구축하며,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입니다.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안들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은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전라북도교육청의 전북교육 대전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전북혁신도시…더 나은 미래를 향한 명품 혁신도시로”

 전북혁신도시는 2013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농생명·금융 성장의 주축이자 허브를 지향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생명 산업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기금운용본부 이전으로 금융도시로서의 발판도 마련됐습니다.

 전북혁신도시의 우수성은 통계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의 기관들이 우수 기관에 다수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명품 혁신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주시는 복합혁신센터, 다목적 체육센터 및 혁신동 주민센터 준공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전북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북혁신도시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에 대한 관련 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쉽지 않지만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혁신도시 신성장거점 당초 목적 달성해야”

 전북혁신도시는 2007년부터 지방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발해왔고, 2013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한 비율이 전국 1위, 정주인구 달성율이 전국 2위, 가족을 동반한 이주율이 전국 3위의 결과를 보임으로써, 국토부에서 평가하는 종합발전계획 이행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전북혁신도시는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되는 뛰어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추진력이 약화되고, 지연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혁신도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이전기관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여러 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국책사업입니다. 따라서 혁신도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련 주체들의 상호 이해와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혁신도시 건설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신성장거점이라는 혁신도시 당초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전북혁신도시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많은 의견이 전북혁신도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우리 전북이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전북을 금융·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저는 우리지역의 금융산업과 농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이 끈끈한 동반자 관계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지역 상생의 과제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공동의 과제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과 같은 대토론회는 우리 지역과 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전북 혁신도시 활성화는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역 혁신이 지역 대학의 발전 없이 이루어지기 힘들 듯이, 혁신도시의 성공 역시 지역 대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전북대학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과는 손을 맞잡고 학부와 석·박사 과정에 연금관리학과를 설치해 연기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도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학과 언론 등 혁신기관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모두 마음을 열고 전북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 성장동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우리 전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금융산업의 중심으로, 농생명산업 스마트 그린바이오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읍시다. 우리 전북대학교도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해 우리 전북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ㄹㅇㄹ 2023-10-13 11:33:05
잔주 국제금융센타. 전북은행이 국민연금과 함께 대체 투자합시다. 50층으로 지어서 전북은행 본사로 사용하고 자산 운용사들 입점 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