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뉴욕치과(원장 문대희)는 10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무료배식 식당 ‘행복쉼터’ 건축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쉼터’는 전주연탄은행에서 건축을 진행 중이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배식 및 한글교실, 휴식장소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큰 금액을 후원해주신 문대희 뉴욕치과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해드리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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