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소장 백종현)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 치료지원을 한다.
한방 난임 치료는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 효과 제고를 위한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을 통해 임신성공 및 출산율 증가가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9명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된 여성으로, 한방난임선정위원회가 선정한다.
6개월 정도 한약투여 및 침구치료 등 1인당 180만원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지원된다.
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및 정자검사결과지, 주민등록 등본, 신분증이며 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계(460-3268)로 문의 하면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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