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완주산업단지 및 과학산업단지를 찾는 외래방문객의 편의는 물론 입주기업체와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사고위험 방지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포장 공사에 들어갔다.
실제 오는 7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환은행~현대자동차 구간의 도로 재포장 공사는 포장면 파손 및 노면요철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산단 입주업체 및 주민 편의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과학산업단지 도로 가운데 차선이 마모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주요구간에 대해 차선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경택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이번 도로 재포장공사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에서 시행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차량 지정체 등 이용자 불편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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