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옥마을의 태조로의 유래를 탐색해 보는 '태조의 시대, 조선을 걷다' 김영구 사진전이 전주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 8. 6.(화) - 8.11.(일)까지 열린다.
태조 이성계가 들렀다는 오목대에서 전동 성당까지 거리 사진을 벽면과 바닥에 전시하여 실제 태조로를 걷는 느낌을 선사하는 전시가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조로 사진전을 이어서 하면서 전에는 몰랐던 부분을 보게 되는 등 알아가는 기쁨이 있기때문에 같은 주제로 전시를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김영구 작가는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단순이 아름답다가 아니라 태조로에 스처지나가는 것들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형기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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