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12일부터 추경안 등 총 25건 심사
제38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12일부터 추경안 등 총 25건 심사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5.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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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전경.
전주시의회 전경.

전주시의회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381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을 심사한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2일 전주시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확정한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 △전주사랑상품권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맞춰 350억원 상당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입·세출안 심사와 함께 박윤정(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동료의원 12명의 동의를 얻어 대표발의한 ‘전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등 총 25건에 대해서 심사할 예정이다.

전주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기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등에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보다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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