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업무협약 체결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5.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11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와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 및 자살위험 대상자 상담 및 연계체계 구축 △ 이동상담소 업무지원 및 홍보 △ 관리사무소 직원 교육 △ 기타 본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관련 업무에 관한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이상열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도내 영구·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문제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키로 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교육,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 정신질환자 치료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마음건강으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