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이어져
부안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이어져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5.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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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유통과(과장 은진) 직원 11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주산면 갈촌리의 6,000여㎡ 마늘밭에서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고 현장에서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산면사무소(면장 정춘수) 직원 8명은 11일 신기마을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3000㎡ 규모의 블루베리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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