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권 상공회의소 부안군지부, 부안군에 장바구니 기탁
전북서남권 상공회의소 부안군지부, 부안군에 장바구니 기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5.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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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남권 상공회의소 부안군지부(지부장 김호서)는 11일 코로나19 극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급해 달라며 장바구니 200장(시가 200만원 상당)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군은 기탁받은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건어물, 생선가계 등 소상공인들에게 보급해 고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부안농공단지에서 수파이프를 운영하는 전북서남권 상공회의소 김호서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기만 장바구니를 기탁하게 됐다” 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부안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기만 소중한 기부문화를 실천해 주신 상공회의소 부안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문화들이 지속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서남권 상공회의소 부안군지부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소년소녀가장에 장학금 전달 등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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