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 생활개선회원과 청웅면 직원 20명이 청웅면 주요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정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공원 이용성 및 접근성 등을 파악하여 3·1 만세운동 문화쉼터 및 양지공원 일대를 3구역으로 구분해 화단 풀베기 및 잡목제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은 물론 이용자 및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정광순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공원에 나와 운동과 산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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