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역대 사무국 임원 초청 간담회
전주상의, 역대 사무국 임원 초청 간담회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1.05.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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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10일 전주상의 역대 사무국 임원을 초청,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4대 이해상 사무처장을 비롯 제5대 윤태섭, 제7대 권영길, 제8대 김순원 씨 등이 참석, 상의 현황과 사업 소개, 전주상공회의소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상 사무처장은 지난 1994년 취임 이후 전북도청보다도 빠르게 전라북도 기관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였고, 전주지식경영포럼을 창립하는데 큰 이바지를 한 바 있다.

 윤태섭 사무처장은 전주상의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시가지 부지확보를 비롯해 전북지식재산센터, 전자상거래지원센터 등을 유치하며 전주상공회의소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권영길 사무처장은 지자체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상의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김순원 사무처장은 상의에서 34년 근무하는 동안 직원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상의 숙원이던 신축회관 준공과 많은 기업지원 기관들의 입주를 통해 전주상의 효자동 시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지난 86년의 역사속에 역대 사무국 임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전주상의의 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이루는 큰 주춧돌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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