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부안군의원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 당선
김연식 부안군의원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 당선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5.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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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부안군의원

 김연식 부안군의원(주산, 백산·동진)이 월간 문학공간에서 공모한 ‘강물처럼 살아온 인생 2막’ 수필부문에 응모해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김연식 의원은 “지나온 공직생활이 인생 1막이었다”면 “퇴직 후 부안군의회 기초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이 인생 2막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긍정과 부정의 부제를 가지고 그간 술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짧은 수필로 인생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내면 의식 속에 투영되는 삶의 모습은 나름대로 진실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앞으로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개성 있는 수필을 지속적으로 써나가기 바란다”며 당선을 축하했다.

 김연식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는 “지난 3년의 군의원 생활은 매일 매일 배움의 시간으로 이제껏 가정에 소홀하며 살아온 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하는 아내와 두딸에게 당선의 영광을 돌리겠다”며 “무슨 일이든 긍정으로 바라보고 행동한다면 모든 일이 더 잘 되리라는 확신이 앞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식 의원은 전북도 환경정책부서, 부안군청 환경녹지과장, 주산, 진서면장,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자치행정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민주당 김제.부안지역 연락소장, 부안군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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