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무주지부(회장 길명섭)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 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시판용 한우 곰탕 12박스(360봉)를 기탁했다.
10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길명섭 회장은 “아이들은 누구나 사랑받고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지만, 주변에는 가정환경이나 여건상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안타까워 부모의 마음으로 코로나19로 지치고 5월 가정의 달이라 더 힘든 아이들에게 든든한 힘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한우 곰탕은 무주군 6개 읍면에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 8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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