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임실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1.05.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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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15명은 면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세대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성수면 새마을지회는 농촌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주거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드리고자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두 가정에 천정을 비롯한 집 안 구석구석을 도배해 주고 장판 교체와 집주변 청소까지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남용 성수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세대에 필요한 지원을 해 줄 수 있어서 저희가 오히려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원들은 평소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김장 및 반찬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하며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하천 및 저수지 청소, 등산로 정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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