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집중호우 피해 하천 재해복구 ‘순항’
진안군, 집중호우 피해 하천 재해복구 ‘순항’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5.10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안 황금천 등 70개 하천의 재해복구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진안관내 18개 지방하천과 52개소 소하천 내 제방 유실, 하천친수시설 파손 등 57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국비 87억원 지방비 15억원 등 모두 102억원을 투입해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우기 전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지난 7일에는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관계자들과 사업 공정계획 회의를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14개 재해복구 대형사업장 현장대리인들은 우기 전 사업마무리를 위한 방법 모의, 수해복구 자재 수급 등 사업추진과 관련된 애로 사항 등에 얘기 등을 나눴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특히 재해복구 사업현장에 우선 선택 집중하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우기 전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100%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최대한 사업 공정률을 제고해 여름 장마 시 2차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