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정훈)은 지난 8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Spring is here’ 라는 주제로 공연에 300명이 참석했다. 이 공연은 혁신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로 완연한 봄의 기운을 음악으로 담고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는 윌리엄텔 서곡으로 말이 달리는듯한 윌리엄 텔의 리듬이 그동안 멈춰있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시작하는 듯한 생동감을 주었으며 두 번째 곡으로 하이든 트럼펫협주곡 Eb major 전 악장을 동아 콩쿨 1위 수상에 빛나는 협연자 ‘강해인’ 을 섭외하여 대중들에게 밀도 높은 연주를 선사했다.
이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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