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성 북익산농협 용동지점장, 보이스피싱 예방 경찰서장 감사패 받아
신현성 북익산농협 용동지점장, 보이스피싱 예방 경찰서장 감사패 받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1.05.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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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성 북익산농협 용동지점장이 보이스피싱을 막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겨 익산결찰서장 감사패를 받았다.

사건내용은 지난달 30일 오전 북익산농협 용동지점에 찾은 고객 A씨는 정기예탁금 2천만원에 대해 중도해지를 요청하고 예탁금 통장에서 1천6백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요청했다.

이에 신현성 지정장은 고객에게 사용용도를 물었지만 무조건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해 정황상 보이스피싱이 예상돼 창구로 직접 나가 전화기가 계속 켜져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혹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더냐’고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전화기를 끊고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 후 경찰서에 신고 후 고객님을 안심시켜 보이스피싱을 막았다.

신형성 지점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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