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7일 남부안농협 경제센터 주차장에서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영농차량 무상점검에는 농협네트웍스의 협조로 정비기사 6명이 영농차량, 트럭, 승합차, 승용차를 대상으로 총 300여대의 차량에 오일 · 워셔액 · 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와이퍼, 에어컨필터, 전구류 등 소모품을 교환해줬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농번기를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하여 농업인 영농차량을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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