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임용석 순창군지회장이 어려운 회원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 2017년 현직에 취임 후 그동안 지회 활성화는 물론 친목화합을 위해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중이다. 특히 자신과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5년 동안 해마다 추석이나 설 명절 때 생계가 어려운 100여 명의 회원을 선발해 돕고 있다.
또 올해 6.25전쟁 제71주년을 앞두고 임원이나 회비 납부자에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호국영웅과 병원에 입원한 회원 등 모두 100여 명의 회원에게도 위로의 편지와 선물을 전하고 있다.
임용석 지회장은 “100여 명의 회원에 이어 5월 말까지 읍·면 회원에게도 선물 등을 전달하겠다”면서 “올 추석과 설에도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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