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70세대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나눔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려식물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전달한 화분은 순창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 15명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심어 그 의미가 더했다.
특히 황숙주 순창군수 부인 권필남 여사도 이날 카네이션 화분 심기에 동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