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각 기관 단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하며 효 실천
김제시 각 기관 단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하며 효 실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5.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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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각 기관단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효를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제시는 6일 김제 제일사회복지관과 함께, 비대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꽃보다 아름답고 보석보다 빛나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표창과, 효행 표창장 수여, 어르신 노래자랑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후 김제 제일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노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멀어져가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어르신 공경과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관내 어르신 100여 세대에 카네이션바구니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광활면지사협에서는 현재 75세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의 어르신들이 접종 후 혹시 모를 후유증에 대비해 발 빠르게 타이레놀 2,500정을 준비해 백신접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암노인복지센터, 평지보건진료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220세대에 ‘감사해孝 사랑해孝’ 라는 주제로 종합비타민과 유산균, 손소독제, KF94 마스크 등 10개 용품과 카네이션 등 안전·건강 꾸러미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제시 만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과 6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5명과 독거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효를 실천했다.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수제 떡 공방 ‘떡찜꽃찜’에서 재능기부로 만든 100개의 떡 케이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풍동장을 비롯한 직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신풍동 독거어르신 100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사랑의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7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00세대에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다함께 찬찬찬’ 사업을 진행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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