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 취임 100일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사랑받는 치안활동 실현할 것”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 취임 100일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사랑받는 치안활동 실현할 것”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1.05.05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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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더 사랑받는 공감 치안활동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취임 100일째를 맞은 박정환 제34대 전주덕진경찰서장의 각오 한마디다.

 박 서장은 취임 당시에도 “주민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단속과 처벌이 이뤄지는지 보다 얼마나 안전한 치안활동이 이뤄지는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어린이 등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일선 지구대·파출소 직원 소통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 서장은 가족같이 따뜻한 직장 분위기,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일같이 직원들에게 직접 내린 드립커피를 건네며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로 하여금 영예를 드높여 긍지와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박 서장은 지역 내 탈북민들에게 위문품,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박 서장은 주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사건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더 신속하게 이뤄지게 했다.

 박 서장의 이 같은 노력 끝에 전주덕진경찰서는 현장 도착 시간이 57초 단축되는 등 전북지역 1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 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을 통한 여성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방범용 CCTV, 보안등, 안내표지판, 비상벨 점검과 함께 탄력순찰 및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제압하고 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어려울수록 단단해지며 강해지는 덕진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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