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지구를 살린다” 전주문화재단,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예술로 지구를 살린다” 전주문화재단,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5.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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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과 전북환경운동연합(대표 오창환)이 4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문화재단의 예술가 네트워크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지역사회 환경이슈를 바탕으로 전시·포럼 등의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공동 운영하고, 시민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후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크리스조던:아름다움 너머’展을 진행한다. 환경 문제의 경각심을 알리는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크리스 조던의 다양한 매체의 작품과 함께 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환경과 소통하며 지구 환경 위기에 관한 담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과 환경이 융합한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모든 시민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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