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17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께 발생한 이번 산불로 산림 10㏊ 등이 불에 타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3대와 산불 진화 인력 32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나무를 베어내는 작업장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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