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재 한국행위미술가협회장,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
심홍재 한국행위미술가협회장,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4.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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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홍재(전 서학동예술마을촌장) 한국행위미술가협회장이 28일 서서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덴탈마스크 10만장(3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서서학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2,000여 명에게 개인당 50매씩 전달될 예정이다.

 심 회장은 “지인으로부터 좋은 곳에 쓰라며 선물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마을분들을 위해 기증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모든분들이 희망을 되찾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재원 서서학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인 방역의 필수품인 마스크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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