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 관련사업 숨은 주역 김명수 전북도 주무관
전북연구개발특구 관련사업 숨은 주역 김명수 전북도 주무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4.26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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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연구개발특구 업무 특성상 모든 과정은 협업과 소통속에 동료·선후배 직원들이 ‘전북발전이라는 의지’로 일궈낸 성과입니다.”

 전북연구개발특구 관련사업의 숨은 주역인 전북도청 혁신성장산업국 혁신성장정책과 김명수 주무관의 소감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 26일 과기부 주관 2020년도 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로 선정되는데 공헌했다는 후문이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2015년 출범 이후 두번째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명품특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 주무관은 또 전국 최초 도단위로 지정된 연구개발특구 외에 추가 강소특구 지정·유치에 앞장서서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며 연구개발특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북테크비즈센터를 건립하여 특구의 활성화 및 성과확산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차별화된 육성을 통해 국가 신성장거점 및 지역특화발전 도모를 위한 허브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는 분석하에 추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 주무관은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공사비(국비) 지원 중단이 있었으나 간절함과 성실함으로 난관을 극복하여 2020년 국비 50억원을 확보, 테크비즈 건립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또한 건립사업중 시공상 발생할 우려가 많았던 기초 연약지반 보강조치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고 해결하여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했다는 동료들의 평가이다.

 특히 2020년 역대급 장마와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하여 원할한 공사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추가 장비투입, 인력보강 등 노력으로 예정 준공시점에 준공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호덕 혁신성장정책과 연구개발팀장은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사업 추진중 코로나 19로 인해 인력수급 및 공사발주 등 행정절차가 지연되었으나 김명수 주무관 등 전 직원이 지혜를 모으고 합심한 결과 공사 선금지급, 관급자재 선발주 등 공기지연 문제점 해결, 감염병 우려에 대한 방역조치 등 선제조치를 취해 코로나 19 감염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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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 2021-04-26 21:27:25
참된 공무원이네요 얼굴도 훈남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