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4차산업체험문화공간 놀이터 ‘#꿈틀’ 개관
정읍시 4차산업체험문화공간 놀이터 ‘#꿈틀’ 개관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4.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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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교육지원청은 함께 놀고 배우며 꿈꾸는 4차산업체험문화공간(명칭 #꿈틀)을 전라북도교육청과 정읍시청의 협업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 13일 김승환 교육감과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학부모기자단회장, 정읍여고 학부모 등이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꿈틀’은 정읍학생복지회관(정읍시 구미길 14-4) 3층에 연면적 424.7㎡ 규모로 드론놀이터, AR&VR놀이터, 코딩놀이터, 수학체험놀이터 등이 구축됐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전라북도교육청(15억원)의 지원으로 시설을 완공하고, 각종 기자재와 교재교구를 확보하였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정읍시청(9천만원)의 지원으로 드론 조정 체험은 물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패드와 노트북을 활용한 코딩실습, 수학의 흥미를 높여주는 공학자료와 놀이형 수학체험 등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중점적으로 권장하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선택적으로 가능하다. 방과후에는 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하계와 동계 휴가기간 중에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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