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 ‘그림책 원화전&책 만들기 1일 학교’ 운영
전북교육문화회관 ‘그림책 원화전&책 만들기 1일 학교’ 운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3.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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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문화회관 ‘그림책 원화전&책 만들기 1일 학교’를 12월까지 운영한다.

23일 전주 아중초등학교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이다 작가(본명 황현선)의 ‘고구마구마’ 등 그림책 원화 52점을 도슨트가 해설하는 원화감상시간과 책놀이 활동, 활판인쇄 체험 등 참여 학생들이 하루 동안 책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전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은 22개교 3천1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지원을 위해 회관에서 직접 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광휘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동반한 1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감성을 융합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지 못한 우리 어린이들이 소통과 교감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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