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리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10일 남원시 산내면, 아영면 일대 취약계층의 봄맞이를 위해 연탄 배달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지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웃 중에는 여전히 연탄에만 의지해 추위를 견디는 에너지 빈곤층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온기와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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