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2동장(동장 최병노)과 메가박스 송천점(점장 강나겸)은 지난 25일 송천1·2동 주민 영화 관람료 할인 및 송천2동 취약계층 대상 무료관람을 주축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화 관람료 할인은 송천1·2동 주민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지며, ‘송천동민’이 ‘메가박스송천점’의 영화티켓 현장구매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영화 관람권이 할인되며(1매 7,000원) 본인포함 3인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메가박스 송천점은 송천2동내 취약계층(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연말까지 최대 200명))하기로 하였고, 관람 대상자는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분기별 약 50명씩 추천할 예정이다.
다만,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출입자 명부작성·좌석 건너띄어 앉기·음식물 섭취금지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최병노 송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경영난속에서도 사회공헌을 위해 애써준 메가박스송천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송천동민들은 영화관람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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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지 좀 지난영화들만 할인해주고 … ㅋㅋㅋ
이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