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CVO과정 제4기 종강식 성황
전북도민일보 CVO과정 제4기 종강식 성황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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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CVO과정 제4기 종강식
전북도민일보 CVO과정 제4기 종강식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미데(원장 김태중) CVO과정 제4기(원우회장 박세진(주)세진아트 대표) 제25주차 강의 및 종강식이 5일 오후6시30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연가 3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종강식에는 40여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과시하며 지난 1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성과와 보람을 회고하면서 그간 쌓아온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에 나선 탈북민 한수연 강사는 2003년 탈북을 하고 11년전 남한에 들어 와 정착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과 신산한 삶을 진솔하게 풀어놔 원우들로부터 뜨거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2부 종강식에서 원우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북도민일보 CVO과정의 지난 1년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리더로서 전북과 경제 발전에 선도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원우들과 평생 함께할 동지로서의 두터운 친교를 쌓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명강의를 통해 최신 정보와 신지식을 습득하는 큰 보람과 기쁨을 나누는 기간이었다”고 술회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과정을 이수하느라 너무도 수고하고 애를 많이 쓰셨다 ”며 “전북도민일보는 원우들과의 인연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세진 원우회장은 인삿말에서 “서로가 서먹한 얼굴로 개강식을 갖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갖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종강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과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원우들 모두 영원히 서로의 우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종강식에서 원우회는 말센스와 트렌드코리아 2020,여행의 이유등 평론가들이 추천하는 인기도서 3권중 택1일로 원우들에게 책을 선물해 종강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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