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지역사회 공익 실천 위한 NH지역사회공헌단 발족
전북농협, 지역사회 공익 실천 위한 NH지역사회공헌단 발족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1.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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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공익 실천 위한 NH지역사회공헌단이 13일 발족했다. 지역사회 공헌단장은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이 맡았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재도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사회공헌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전북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운영된다.

 지역사회공헌단은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 봉사활동,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법인·사무소별 사회공헌역량을 한데 모은 것이어서 지역사회 공익 실현을 위한 범농협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철 단장은 “지역사회공헌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이날 발대식을 맞아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하고, 60여명의 임직원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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