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할로윈 마케팅’ 활발
롯데백화점 전주점 ‘할로윈 마케팅’ 활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10.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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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유통업계가 할로윈 데이(10월 31일)을 앞두고 고객잡기를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할로윈 플리마켓, 호방등만들기 체험, 매직공연, 기획상품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거의 모든 층에서 할로윈데이 이벤트 통합 행사를 기획하고, 점포별 상품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전주점 8층과 1층 동문행사장에서는 발프르기스, 브링걸스, 링고라벨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로윈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판매상품으로는 귀걸이, 반지, 목걸이, 핸드백, 스카프 등 다양하다.

 또한, 오는 27일까지는 본매장에서 할로윈 몬스터나이트를 준비했고, 코스튬 몬스터 퍼레이드와 매직공연이 펼쳐지며, 5·6층에서는 오는 주말까지 할로윈 몬스터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1층 동문광장에서는 할로윈 포토월을 마련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지역민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이색적인 체험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마트 전주점도 할로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행사상품으로는 츄파춥스(100입) 1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할로윈 기획상품 2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또한, 투시팝미니어처(40입) 3,580원, 오리온 고래밥(볶음양념 180g)·초코송이(144g) 1,980원, 베베토베어젤리(980g)는 7,8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할로윈 용품 2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을 할인한다. 할로윈호박 사탕바구니 1,350원(중)·2,800원(대), 할로윈 컬러 망사 빗자루 2.900원, 할로윈 왕망치 4,900원 등이다.

 이밖에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도 음료 균일가 판매, 대용량 과자 등 기획상품 등을 내놓고 고객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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