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금빛발차기
김제시청 태권도팀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금빛발차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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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태권도팀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종합 3위와 5인조 단체전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평선의고장 김제를 전국에 알렸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30여 실업팀에 속해 있는 우수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태권도 대회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46kg급에 출전한 조미희 선수가 금메달을, -62kg급에 출전한 안해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박예슬, 안해인, 조미희, 박영지, 류채민 선수가 출전한 5인조 단체전에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무더위와 연이은 대회 참여로 힘든 상황에서도 서인오 감독과 한마음이 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느라 수고했다”고 격려하고,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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