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총선 익산갑 김영일, 익산을 박종길 후보, 최행식 익산시장 후보가 기자 간담회를 자청하고 “익산시민여러분들이 열린 가슴과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3명의 후보들은 11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년 꼴찌를 벋어나지 못하고 전북에서도 낙후된 익산은 이제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30년 기다린 허송세월을 또다시 반복할 수 없으며, 우물 안의 개구리로는 그 나물에 그 밥을 지을 수밖에 없으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를 떠나고 연고와 친분관계를 떠나서 진정으로 익산을 살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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