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유성엽 예비후보 출마선언
국민의당 유성엽 예비후보 출마선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6.03.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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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노력한 만큼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는 희망,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만드는게 정치가 해야 할 일”

국민의당 유성엽 예비후보가 3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전북인, 호남인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확실하게 내겠다”며 새롭게 획정된 정읍·고창 선거구 제20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먼저 유성엽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된 후 지난 8년 동안 오직 정읍과 전라북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당당하게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기득권의 벽에 가로막혀 야당혁신의 뜻은 이루지 못했다”며 “국민의당을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민생정당, 정권창출의 의지와 능력을 갖춘 대안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새로운 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다는 희망, 균형잡힌 발전으로 지역격차가 해소될 수 있다는 믿음, 이런 것들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공정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다”며 “성장동력을 상실한 경제위기의 극복, 빈부격차, 도농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호남과 영남의 격차 해소는 정치로써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후보는 “전북정치의 부활, 호남정치의 복원을 통해 우리의 합당한 몫을 반드시 확보해 우리 전북인, 호남인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서 확실게 전달하겠다”며 “초선 재선 8년동안 이뤄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3선 국회의원으로 4년 더 부지런하고 열심히 뛰어 정읍·고창의 발전과 강한 전라북도 건설을 위해 멸사봉공 하겠다”고 한번더 힘을 실어 주라고 피력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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