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사회면 보도 기사에 관한 원광대학교병원의 해명 보도입니다.
23일자 중앙일보 보도 등 관련, 세브란스병원(360억원), 서울성모병원(250억원), 건국대병원(15억원), 대구카톨릭병원(14억원), 고대안암병원(4억원)과 함께 원광대학병원이 T약품사로부터 20억원대 기부금을 수수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T사는 태전약품이며, 태전약품은 60년 전부터 원불교에 많은 종교기부금을 희사해 왔으며 동 보도내용에 거론된 금액(20억원대) 또한 지금까지 태전약품이 원불교에 종교기부금으로 희사한 18억원, 학교법인 원광학원에 원불교학과 학생 장학금 명목으로 기부한 2억원에 대한 것입니다.
원광대학병원에서는 T약품사 및 기타 어떤 약품 관련사로부터도 기부금을 받은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원광대학교병원장
익산=최영규기자 ygcho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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