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결혼, 아직 얼떨떨하다"
정형돈 "결혼, 아직 얼떨떨하다"
  • 관리자
  • 승인 2009.06.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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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된 '루키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 음반 부문에는 앤써가, 인디뮤지션 부문에는 텔레파시가 선정됐다.

 
앤써의 데뷔앨범 '라이징'(Rising)은 국내 최초로 발표된 본격적인 서던 힙합 음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조PD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윤재경,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 마일드 비츠, 뉴올리언스, 보컬리스트 신보경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앤써는 "이미 세계대중음악계의 핫트랜드는 서던 힙합"이라며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후크송이 아닌 제대로 된 서던 힙합곡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낚을 수 있는 앤써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인디뮤지션 부문에서 수상한 텔레파시는 지난해 데뷔한 남성 6인조 밴드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렉트로닉사운드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록 밴드다.

게토밤즈, 네스티요나, 3호선
버터플라이 출신의 멤버들이 뭉쳐 결성됐으며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미 넘치는 음악에 VJ의 실험적인 영상을 혼합해 최고의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텔레파시는 "록밴드가 일렉트로닉사운드를 연주하는 것은 국내 첫 시도"라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루키 뮤직 어워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행사로 수상한 뮤지션에 대해서는 6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등이 지원된다.

6월의 신인 음반 부문에 선정된 뮤지션 앤써에게는 SBS '인기가요' 파워루키로서 2회 출연 및 SBSi 포탈을 통한 홍보 기회가, 6월의 인디뮤지션 부문에 선정된 텔레파시에게는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출연 및 네이버 오늘의 뮤직 노출 기회가 주어진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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