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김승수 전주시장과 청년정책 간담회 가져
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김승수 전주시장과 청년정책 간담회 가져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3.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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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는 전주시의 초청으로 지난 15일 김승수 시장과 국토정보학과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수 시장과 일자리정책과 김봉정 과장, 주거복지과 김은주 과장, 전주대 부동산국토정보학과 임미화 교수와 학년별 대표 학생 8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의 개강을 맞아 대학생들의 취업 애로사항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방안, 청년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인재 육성 아이디어 등 청년들의 의견이 전달됐다.

 간담회는 ‘고용 일자리 영역’과 ‘주거 복지 영역’으로 나누어 실질적인 부분들이 논의 됐다. 특히, 다른 도시 청년정책과 비교하여 전주시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제안하기도 하고 특정 대상에만 편중된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동산국토정보학과 대표 학생들은 “일자리 부분에서는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창업경진대회와 같은 청년 정책 사업이 확대되고, 주거 부분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주택 수요자 전수조사와 균형적인 물량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주택 자금 지원과 같은 새로운 정책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 청년 일자리 및 주거 복지 정책 관련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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