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A모 의원과 전 시민단체 대표 B모씨가 싸움을 벌인 것으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A의원과 B씨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A의원과 B씨는 군산시내 한 찻집에서 오해를 풀기 위한 자리를 갖다 이견 충돌로 서로 욕설 등이 오가며 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A의원은 얼굴에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B씨 역시 상해를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A의원은 B씨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진술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B씨 역시 A의원을 폭행으로 경찰에 고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의원과 B씨 서로 맞았다며 모두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경찰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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