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2시 15분께 인후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일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집에 혼자 있던 A씨는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됐으며 아파트 주민 10여명도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