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시 관내 표본조사구 내 거주하는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비·소득, 고용·노사 등 7개 분야 총 45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 조사항목을 질문한 후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말 공표 예정으로 전라북도 통계시스템과 국가통계 포털에 공표한다.
김황중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대상자가 응답한 모든 사항은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전라북도 정책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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