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성료
전북도체육회,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8.19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남원시 지리산유스캠프에서 마련한‘2018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9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올해 캠프에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수별 1박 2일씩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정과 소년가장 등 소외 계층을 우선 모집했으며 스포츠안전교육, 트래킹, 수영, 캠프파이어 등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하면서 모험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생활체육안전교실캠프에 참여한 서동민(전주동신초 6학년)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며 유익하고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 기회 제공과 체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