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현장활동은 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 봉사 의식 및 세계 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비전대 10명의 학생들과 캄보디아 및 미얀마 유학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금 이 시각 각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라는 제목의 세계시민교육, 김밥만들기, 액자만들기, 바른 손 씻기와 구충제 복용,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미선 국제협력기술과 교수는 “이번 해외현장활동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현장에서 실시하고 체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