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예약 접수
전북우정청,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예약 접수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8.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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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이 발행된다.

 17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에 따르면 오는 10월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의 발행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0년과 2007년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사진도 담았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전북지역 218개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서비스)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000원이며, 사전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를 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수량은 개인은 1인당 3부까지, 기관은 매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기념우표첩은 10월 중에 전달되며,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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