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고서 가전제품 훔친 50대
아파트 창고서 가전제품 훔친 50대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8.16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 창고에서 가전제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김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 50분께 김제시 신풍동 한 아파트 창고에서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 15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훔친 가전제품을 자신의 1t 화물트럭에 실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했는데 너무 더워서 일자리가 없어서 창고에 있던 가전제품을 훔쳤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