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부안 농촌융복합산업 현장행정 펼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부안 농촌융복합산업 현장행정 펼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8.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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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16일 부안군 진서면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슬지제빵소의 가공·생산시설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2000년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창업한 슬지제빵소는 2016년 농식품 우수제품 상품화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슬지제빵소 2호점을 오픈해 현재 성업 중이며 2호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녀 3명이 가세해 가족승계농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슬지제빵소는 여름휴가철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활발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슬지제빵소에서 생산하는 모든 빵의 재료는 우리밀 14톤, 국산팥 15톤 등 국산을 활용하고 있으며 생산품목은 발효찐빵, 만두, 팥앙금, 팥물, 선식 등 국산팥가공식품 이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추진현황 및 애로상황을 청취해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해 지원활동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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