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직원들과 ‘정’을 나누는 간담회 가져
임실서 직원들과 ‘정’을 나누는 간담회 가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8.16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경찰서 박주현 서장은 지난 6일 취임 이후 각 과 직원들과 ‘정(情)’을 나누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경무과를 시작으로, 14일 수사과, 16일은 생활안전교통과 순으로 진행했으며 경찰서 모든 직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정을 상징하는 초코파이를 나눠 먹으며 각자의 업무와 애로사항,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16일 박주현 서장은 “정이라는 단어는 평소에 제일 좋아하는 단어인데, 임실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왔는지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나부터 정과 배려, 경청하는 습관을 가지고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이루다 보면 내부 만족도가 향상되고, 외부 주민 만족도도 자연스레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