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맞춤형 범죄예방 실현
‘치안 알리미’ 방송은 금년 2월부터 실시한 무주경찰서의 시책으로, 마을방송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발생 정보와 생활 속 범죄예방에 대해 공유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주관내 7개 파출소에서는 마을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총 1천107회, 2천486세대 4천639명의 주민에게 치안 알리미 방송을 실시했고, 최근에는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해 단속을 예고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홍근 무주읍 주계파출소장은 “치안 알리미 활동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사항을 최대한 알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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