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장은 6선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지역과 주민이 요구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의원 상을 제시했다.
김경구 의장은 “민선 7기 집행부 성공의 열쇠는 지방의회에 있다”며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감시하는 일뿐만 아니라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제8기 지방의회가 출범하고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로써 지방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 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배양하고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의 역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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